오클랜드 가면 사와야하는 물건들 궁금하시죠?! 사실 맨날 먹을 것만 사오는 쇼핑리스트..이 번에는 초콜렛 왕창 털어왔어요!! 올리브영에도 판매되고 있는 '휘태커스 초콜렛' 혹시 드셔보셨나요? 하나에 9600원이나 하는데요. 뉴질랜드 현지에서는 4.5 뉴질랜드 달러로 3500원 정도로 구매하실 수 있어요!! 너무 저렴한데 맛도 현지에서 구매한 제품이 훨 맛있어용. 유통되면서 얼었다 녹았을 수도 있고 그래서 맛의 변화가 있는게 아닌가 생각해요!
우리나라에선 비싸니까 현지에서 선물로 사다주기도
너무 좋은 휘태커스 초콜릿! 초콜렛 덕후인 제가 먹어본 초콜렛 중에 다시 먹고싶은 초콜렛 1위입니다. 정말 질리지 않는 맛이고 뉴질랜드산이라 그런지 살도 안 찔 것 같은 그런 맛이에요ㅋㅋㅋ 휘태커스 초콜릿에는 다양한 맛이 있어요. 가장 맛있는 제품 밑에서 확인하세요.
정말 어마어마하게 샀죠?ㅎㅎ 이와중에 초코덕후는 몰티저스 못 지나칩니다..그 나라별로 감자칩이 궁금한 건 저 뿐인가요?상품 진열 골드 라인에 있는 아이들을 집어 왔는데 그냥 그러네요.
빅 사이즈 바(bar) 블럭 초콜릿
크리미 밀크 - 아무것도 들지 않은 오리지널 초콜릿
아몬드 골드 - 올리브영에 있는 아몬드 초콜릿
헤이즐넛 블럭 - 헤이즐넛 초콜릿
허니 버블 크런치 - 화이트 초콜릿에 카라멜 같은 것들이 박혀있는 초콜릿
미니 사이즈 바(bar) 초콜릿
한 봉지에 여러개가 들었고, 개당 6cm 정도의 사이즈가 들어있답니다.
호키포키 - 카라멜이 콕콕 박힌 초콜릿(최애/존맛)
아몬드 골드 - 아몬드 초콜릿
크리미 밀크 - 오리지널
트윗츠 -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호키포키랑 비슷한 맛
초콜렛 감성샷ㅋㅋㅋㅋㅋㅋㅋㅋ전 뉴질랜드 두 번째 방문인데 처음엔 온갖 맛을 다 사갔었거든요! 휘태커스면 다 맛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진 않더라구여^^..
얇은 바 형태로된 고급진 느낌의 초콜렛들이 있을텐데
생각보다 전 별로였어요! 마누카허니, 무슨 시럽 등등 여러가지 시도를 한 그룹이랄까? 부모님은 좋아하셨는데 전 휘태커스의 오리지널 카카오33%의 그 맛이 좋은 것 같아요. 다크 초콜렛도 있으나 33%가 가장 맛있답니다.
제가 구매했던 것들 중 어르신들은 아몬드 골드 가장 좋아하시고 그 다음은 크리미 밀크 오리지널 맛,
초콜렛 좀 즐긴다~하시는 분들이나 젊은 층의 분들은 호키포키 완전 좋아하실거에요!! 그리고 미니 바 형태로 된 제품이 하나씩 꺼내드시기엔 딱 좋구요. 선물용으로는 역시 보기에도 좋은 빅 사이즈 바가 최고!
뉴질랜드는 또 치즈! 유제품! 천국 아니겠어요? 브리치즈랑 까망베르 샀는데 읭? 둘이 맛 똑같음..
그리고 그냥 치즈맛이더라구요ㅋㅋㅋ한국에 들고가면 안 되니 뉴질랜드에서 많이 드시고 오세요!
제가 미처 못 찍은 제품들이 있어요. 뉴질랜드나 호주는 친환경, 좋은 성분들의 바디용품들이 많은데요.
지금은 전부 사용해버린 상태라 없어요ㅎㅎ goat milk가 들어간 제품들이 많았는데 보습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 같으니 사지마시구요! glow 라고 적힌 바디제품들이 있는데 괜찮았어요. 뉴질랜드 추천제품.
eco store 비누 너무 이쁘게 생겨서 집어왔는데
향도 좋고 이뻐서 잘 쓰고 있어요! 다만 박혀있는 게 켈프(kelp)라는 해초인 것 같은데 손을 씻을 때마다 긁는 느낌이라 저처럼 건성, 민감성은 아프네요! 안 박힌 제품으로 추천드릴게요!
마지막으로 영수증 첨부하고 마칠게요:D
미니 바 초콜렛 12개입 - $5.30(4050원)
빅 사이즈 바 초콜렛 - $4.50(3500원)
에코 스토어 비누 - $1.90(1500원)
참고로 뉴질랜드 1달러는 한국돈으로 760원 정도 잡으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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